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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촌문화마을 페스티벌 열린다

13일 중촌동 맞춤거리 일원서 패션쇼·주민노래자랑·벼룩시장 등 다채

작성일 : 2018-09-10 10:15 작성자 : 한경범 (ccsd7@daum.net)

 패션 관련학과·패션커뮤니티 연계로 맞춤거리 활성화 모색 및 뉴딜사업 시동

지난 해 행사 사진
지난 해 행사 사진

 

 

대전 중구 중촌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창석)는 13일 중촌동 맞춤거리 일원에서 뉴딜사업과 연계해 도시경쟁력강화를 위한 ‘중촌문화마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중촌맞춤거리상인회(회장 김옥희)와 풀뿌리여성마을숲(대표 김미정) 주관으로 13일 정오부터 오후 9시까지 기관·단체, 대전시내 패션 관련학과 관계자, 패션커뮤니티 회원 및 지역주민 등 약 5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존 패션쇼와 색다르게 주민·아마추어·디자이너 패션쇼 등 다양한 그룹의 패션쇼가 전개(18:30)되고 주민노래자랑(20:00)과 벼룩시장, 어린이 사생대회, 푸짐한 먹거리 장터도 열린다.

 

주민패션쇼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맞춤거리 상인회에서 멋진 드레스도 협찬 받아 패션쇼를 펼칠 수 있으며, 1등에게는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등 총 20여 명을 시상할 계획이다.

 

맞춤거리상인회는 이번 축제를 통해 중촌동 맞춤거리 상권브랜드를 개발하고 주민참여를 통한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첫발을 내딛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중구는 중촌동 지역의 역사자원과 맞춤거리, 마을공동체 등을 연계해 지역을 활성화시키고자 ‘대전의 중심 중촌(中村), 주민 맞춤으로 재생 날개 짓’이라는 사업으로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57억여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2021년까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옥희 회장은“중촌맞춤거리는 60년대 중반 서울직물이 첫 영업을 시작으로 기성복이 출시되기 이전까지 직물·양복·양장점이 밀집된 전국적인 명소 중 한 곳이었으나 현재 50여 점포가 맥을 유지하고 있다”며, “뉴딜사업으로 조성될 패션산업 플랫폼과 청년창업 인큐베이터를 의류 관련 학생 등 관심 있는 청년창업자들을 위한 소통과 교류의 공간으로 조성해 맞춤거리를 활성화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에서 2018년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문화마을 만들기 행사’ 공모에 사업을 신청, 전국 67개소 중 30개소에 선정됨에 따라 행사비를 지원받아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