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뉴스

강추위 녹이는 온정의 손길 이어져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백미 1,000kg

작성일 : 2017-12-07 16:04 작성자 : 김일태 (ccsd7@daum.net)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저소득아동 20명 월동비 1천만원 기탁

 

연이은 강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온정의 손길이 중구에 이어지고 있다.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은 7일 두 단체로부터 각각 백미 1,000kg과 월동비 1천만원을 기탁받았다. 

 

김양수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장은 신임회장 취임기념으로 이웃나눔 백미 1,000kg을 기탁하며 “연말을 맞이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며 하는 마음에 전달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이웃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구청 구민사랑방에서 지역 저소득 아동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며 1천만원의 월동비를 전달했다. 

 

전달받은 월동비는 어린이가 있는 지역 저소득 20세대에 각각 50만원씩 전해진다. 

 

박용갑 구청장은 “겨울이 더욱 춥게만 느껴질 어려운 이웃들께 큰 힘과 사랑으로 느껴질 백미와 월동비 기탁에 감사드리며, 연말연시 이웃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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