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교육

대전 소외된 이웃을 돕는 '대전역노숙인밥사랑공동체', 김학진 목사

작성일 : 2018-03-26 10:10 작성자 : 주한솔 (ju-gun@nate.com)

▲대전역노숙인밥사랑공동체(사진촬영=충청시대)

 

대전광역시 중구 은행동에 위치한 '대전역노숙인밥사랑공동체'는 끊임없는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노숙자와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대전역에는 현재 많은 노숙인과 힘없는 독거노인들이 많이있다. 하지만 춥고 배고픈 사람을 위해 침낭과 든든한 식사와, 간식을 제공하고 있다. 23일 이날 맛있는 짜장밥과 사이다, 떡, 빵이 제공되었다.

 

▲대전 주품에교회 김학진 목사(사진제공=주품에교회)

 

'대전역노숙인밥사랑공동체'를 운영하는 주품에교회 김학진 목사는 "대전역에서 노숙자와 독거노인분들께 봉사를 하며 함께하는 삶의 보람을 느낀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많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대전역노숙인밥사랑공동체'는 누구나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대전역노숙인밥사랑공동체 김학진 목사(사진촬영=충청시대)

 

'대전역노숙인밥사랑공동체'의 밥차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금요일에 진행하고 있다. 김학진 목사의 봉사활동은 CTS기독교TV 7000미라클 땅끝으로(https://youtu.be/P4w1b4qmd5g)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