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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일불사, 그리운추모공원은 서대산추모공원 봉안당 권한 없었다.

2014년 7월 (재)국제서번트리더십교류협회 4만기 소유

작성일 : 2016-08-25 22:49 작성자 : 한장완 (ccsd7@daum.net)

 민완기 염삼균, 이숙재의 검찰 진술 모두 거짓으로 드러나
 

일불사(민완기), (주)그리운추모공원(염삼균, 이숙재) 등이 자신들이 소유권을 갖고 있다고 각종 고소사건에서 진술한 것이 거짓으로 들어났다.

일불사는 지난 2009년 3월 당시 무연고관(62,000기), 유연고관(약 59,390기)을 합쳐 121,390구를 충남 금산군으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이를 민완기는 2014년 5월 31일 염삼균로부터 총 100억원을 받고 모든 권한을 넘기었다고 검찰에서 진술했으며 이를 증명하기 위해 약정서 및 영수증을 제출했다. (하지만 영수증 금액은 50억원, 2013년에는 200억원 해마다 답변이 변하고 있다.)

 

때문에 검찰은 염삼균, 이숙재가 재산권이 있고 투자금을 갚을 능력이 있다고 판단해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리한 사실이 있다.

 

당시 사건은 항고되었으며 각종 추가적인 증거를 제출하고 검찰이 이를 확인했기 때문에 향후 검찰의 판단이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2014년 7월 12일 (재)국제서번트리더십교류협회는 일불사로부터 4만기를 받았고 2015년 12월 20일경에는 2만기를 추가로 기증 받았다고 밝혔다.

때문에 (재)국제서번트리더십교류협회는 현재 일불사의 봉안당의 허가기수 6만기를 모두 소유하게 된 것이다.

 

 

이 단체는 2015년 10월30일까지 8,000기를 밀알선교단, 뉴욕일보, 탈북자 협의회 등 각종 단체에 무상으로 기증했는데 이미 2008년부터 피해자들이 소유한 봉안증서와 겹치는 증서를 기부했기에 소유권 문제를 놓고 법정 다툼이 예상되고 있다.

 

또한 이 단체는 최근까지 서대산은혜추모공원이라는 이름으로 봉안당을 홍보하며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피해자들이 늘어 날 전망이다.

 

(사)서대산추모공원협의회 김일태회장은 “이미 봉안당에 안치 된 분들만 2만명이 넘었고 각종이유로 봉안증서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 것을 합쳐면 6만기가 넘었는데 주고 받을 것이 없음에도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이 황당하고 기가 막히다”고 말했다. 

 

유연고관은 (재)국제서번트리더십교류협회가 받았다는 것을 포함하면 이미 12만기 이상으로 늘어 난 것인데 문제는 2014년 7월12일 이전에 이미 유통된 것이 이미 허가기수 6만기가 넘었다는 것이다.

 

한편 (사)서대산추모공원협의회는 일불사 및 민완기, 이숙재, 염삼균을 또다른 사기혐의로 (재)국제서번트리더십교류협회는 일방적으로 피해자들이 소유하고 있는 봉안당을 무상으로 기증한 것에 대해 법률적 검토를 통해 형사소송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