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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지역 병역판정검사 28일부터 시작

- 2000년에 출생한 사람과 병역판정검사 연기가 해소된 사람

작성일 : 2019-01-28 13:44 작성자 : 한경범 (ccsd7@daum.net)

 

 

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정복양)은 대전․세종․충남지역의 올해 병역판정검사를 1월 28일부터 4월 5일, 5월 20일부터 11월 22일까지 166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세종․충남지역 병역판정검사대상자는 2000년도(19세)에 출생한 사람과 올해 병역판정검사연기 사유가 해소된 사람으로서 검사인원은 전년도 수준인 2만 5천여 명이다.

 

 병역판정검사를 받는 사람은 질병 및 심신장애 정도의 평가기준인 병역판정신체검사등검사규칙(국방부령)에 따라 판정된 신체등급과 학력, 연령 등 자질을 종합해 병역처분을 받게 된다. 

 

 병역판정검사대상자는 주소지 관할 지방병무청장이 지정하는 일자와 장소에서 병역판정검사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다른 학생과 학원 수강생, 직장인 등은 실거주지를 관할하는 지방병무청장에게 본인이 희망하는 일자와 장소를 신청해 병역판정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병역판정검사는 기본검사와 정밀검사로 나누어서 실시하며, 기본검사는 모든 수검자를 대상으로 심리검사, 혈액․소변 검사, 잠복결핵검사, 혈당검사, 영상의학검사, 신장․체중 측정, 혈압 및 시력측정을 하게 된다.

 

정밀검사는 기본검사 결과 이상자와 과거에 질병을 앓았거나 현재 치료를 하고 있는 등 질병을 호소하는 경우 내과, 외과 등 해당과에서 정밀검사를 하게 된다.

 

이렇게 구분 검사를 하는 이유는 신체건강한 사람에게는 검사 시간을 단축해 수검자의 편의를 향상시키고, 정밀검사가 필요한 사람에게는 더 세밀하게 검사를 실시해 병역처분의 정확성 및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특히, 올해에는 민원편익 도모를 위해 최초로 병역의무부과 통지서를 모바일 통지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홍채인식기를 도입하여 분별이 어려운 쌍둥이에 대한 정확한 판정이 가능하도록 개선하였다. 

 

 또한 신장체중 불시측정 대상자가 현역을 희망하면 바로 현역판정을 하고, 1차 심리검사에서 정밀판정이 필요하여 2차 심리검사 대상이 된 경우라도 병무용진단서 및 치료기록이 있으면 2차 심리검사를 생략하고, 전담의사가 자료를 근거로 바로 판정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병역의무자가 신상명세서 작성시 경제적 약자로 체크한 사람 중 병무용진단서 등 서류보완이 필요한 경우 우선 위탁검사를 실시하여 병역의무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게 되었다.

 

 정복양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은 “병역판정검사가 생애 최초의 건강검진으로 국민건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병무청에서 제공하는 병역판정검사 결과서가 젊은이들의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